another side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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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2 35mm/2.8 Tx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백인여성모양의 sex toy를 인격화하여 현대 젊은이들의 윤리의식을 꼬집은 Byll Willams의 사창가시리즈가 떠오릅니다.
toy와 사람(남자)을 통하여 홍등가, 술집의 유혹, 성관계등을 연출한 그의 사진느낌은 무표정하고 생명력이 없어보이던 인형의 얼굴과 몸짓에서
그가 말하고자하는 부질없음, 더나아가 무미건조한 삶의 연속을 스케치하기에는 안성마춤이라 생각했습니다.
권오중님께서 올려주신 느낌들은 그와는 사뭇다른 허무주의적 어필이 느껴지지만 메마른 사회의 윤리를 비판하는 인간적 사고가 일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진속에 보이는 깔끔함과 정리된 구도가 오히려 강한 의미를 반감하는 요소로 다가설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상이 흔들린다 하더라도 더 과감하고 거친느낌으로 표현할때 또다른 분위기가 생길것같습니다.
따라해보고싶은 멋진 작업입니다.
사모하는 여인이지만 몸을팔기 위해 어색한 화장과 화려한 옷을입고 가로등아래에 서있는 여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한 스팅의 "Roxxane"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위에서 리플을 저렇게 멋지게 달아 놓으면 아래 리플 다는 사람은 어떻하라고....
어쨌거나 멋집니다. 저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 .
정진^^하여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오선배님 언제 함 같이 촬영하죠,
이번 촬영은 워낙 플래시 사용 초보라서
이것저것 생각할 여력이 적었는데 오선배님의
주제에 치밀하게 들어가는 시각이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토요일 밤 11 시에 만나 남대문에서 순대국에
소주 한 잔 걸치고 올나이트로 촬영에 들어간 것인데 새벽 4 시 되니 몽롱해지더군요 ^^
다음 촬영 때 초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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