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3-01-07 12:06

아직 많은 눈은 아니지만 눈이 오기시작한것 같습니다
푸근한 풍경입니다

님의 댓글

03-01-07 12:19

부부 나무 사진같습니다. 오른쪽이 남편나무... 무척 정겨운 사진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3-01-07 14:39

눈이내리는 유원지...
생각만해도 썰렁하고 추울듯 합니다.
한가함, 동 떨어진.. 그런 비슷한 느낌..
좋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1-07 15:14

회화성이 가득한 사진이군요.
커다랗게 보이는 눈송이들이 문득,
옛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시절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어도
이렇게 눈이 내리면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과
시외버스 올라타고 자유롭게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아,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 ^^;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3-01-07 18:27

조인희님^^*
구원조님^^*
김 찬님^^*그리고
도웅회님^^*
정스런 말씀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2-11 13:47

스트레이트 포토는 현실적으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이라는 것에 제약을 받는 것이 일반인데
이 사진은 일부러 그런것 처럼 대상이 수량적 대칭을 이룬 프레이밍이 특이한 사진이군요.
부챗살로 펼쳐진 나뭇가지와 떨어지는 눈발의 화면은
지나간 어린시절의 대답없는 추억 속으로 빠질 듯 서정적입니다.
이런날은 멍멍이와 함께 천방지축 뛰어 다닌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