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01-16 17:00

붓 꼬나든 겨울이 낙동강에다 얼음으로 일필휘지한 듯 합니다. 겨울하늘 닮은 겨울낙동강 물빛이 써늘하네요... 잘 봤습니다...^ ^

님의 댓글

03-01-16 17:14

와 직~입니다. 붓꼬나든 겨울이... '중략'
일필휘지한듯 했다는데는 도무지 따라갈 재간이 없습니다. 멘트중에서는 上 멘트로 기억합니다. 감사합미데이~~ ^^;

전준형님의 댓글

전준형

03-01-16 17:23

역시나 구선생님 사진같다는 느낌이 잘 오네요. 제 경우는 앞쪽 나무에 핀을 맞추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만..^^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3-01-16 22:07

서영식님 말씀 기막힘니다. 따듯한 빛을 안고 흐르는 강물처럼.. 올 한해 잘 풀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1-16 22:17

제목을 보아하면 나뭇가지가 주제인데 주제를 흐릿하게 놓으면서도 절대로 주제의 품위를 지킨 화각이 이채롭고 놀랍습니다.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

03-01-17 00:16

물빛의 휘어짐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