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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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한라산 백록담을 후경으로 하여 촬영한 겨울 풍경임니다. 순식간에 변하는 하늘의 모습때문에 애먹은 생각이 납니다.
불과 1분후의 필림에는 하늘이 파랏습니다. ^^; 핫셀500cm, 80mm, RDP.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02:05 09: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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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의 고사목에 멋진 눈옷을 입힌것 같습니다
묵직하고 시원한 겨울 풍경입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나무만으로도 멋진 조형물인데 눈까지 더해져 압권입니다.
이현재님의 댓글
이현재늘 좋은 산사진 보여주시는 구선생님 감사합니다.마음을 숙연케하는 하이키한 사진을 보면서 몸은 안움직이는데 마음만 셀레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안녕하세요, 구선생님
플라나 80mm 의 매력적이고도 독특한 맛을 다시금 느껴 봅니다.
밝으면서도 섬세한 느낌, 품위있는 묘사성을 구선생님의 사진에서 발견합니다.
그리고 좌측의 눈덮힌 고사목은 마치 이정표를 연상시킵니다.
세상사 혼란스러울때 자연에서 가야할길을 찾아보게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예로부터 현자들은 자연을 가까이해 왔을 것입니다.
늘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도웅회 배상-
김성철님의 댓글
김성철눈이 부시네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고사목이 이정표 같다는 도웅회님의 표현에 떠오르는 추억이 있군요 . 80년대초 설악산의 등반중 초행이라 조심스레 이정표만 보고 산을 올랐는데 전혀 위험천만한 계곡이 나오 더군요 .나중에 오던길을 곰곰 생각해보니 누가 이정표를 반대방향으로 꺽어 놓았던 것이었습니다.다행히 콤파스를가진 일행이 있어 괜찮았지만 순간의 당혹감이란...
삶이 혼미할때 갈 목적지에 방향의 이정표가 뚜렸하고 나침반을 가지고 있다면 든든하겠습니다. 사진에서도 추구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무가 곧 이정표 이군요.
김성수님의 댓글
김성수시원한 눈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색감... 500CM과 함께한 Plannar의 독특한 코팅 때문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80mm가 주는 안정된 구도... 보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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