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atos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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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R6.2 35mm/2.8 Tx
- 간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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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영진님의 댓글
최영진
좋습니다.
잘봤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제 어설픈 지식(?)이 맞는다면, 에로스와 타나토스는 인간의 근본적인 삶의 방식이자 욕망이던가요.
타나토스를 상징하듯, 짙고 검은 배경이 지배적인 화면이지만, 들여다보면 볼수록, 가늘고 말라버린 듯한 하얀 풀 줄기가 오히려 제게는 더 강하게 에로틱하게(?) 와닿는군요.
그게 권오중님이 부정 속에서도 끝없이 추구하는, 약한듯하지만, 오히려 더 강한 긍정과 사랑(?)의 기호(sign)인가요.
제겐 그렇게 읽혀지네요. 좋은 사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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