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박선생님 올리신 세장의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예술가의 자질과 사명(?)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허름하게 낡은 스레이트, 여기 저기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벽, 바닥에서 피어난 검은 곰팡이가 선 벽지, 그게 한 예술가의 마음과 손길을 지나면서 이렇게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으로 변모하는군요.
부럽습니다. 그 안목과 그 솜씨가 .
님의 댓글
낡은 스레이트 지붕에 내린 눈이 소금뿌린듯 합니다. 이인환님의 멘트에 동의하면서 이만 줄일렴니다. 케~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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