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담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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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니콘 FG20 28mm/2.8 Tx
세상은 욕망이 춤추는 곳인데
내 사진 속에는 욕망이 차지하는 부분은
병아리 눈물 만큼이다.
세상 거리를 누볐는데 고스트가 산보를 한 것이었는지 ....
변화는
욕망에서 출발을 한다 .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일전에 보여주신 누드자화상의 비중이 커서인지 감성적 충격은 그에비해 덜합니다 ^^;
논하신것처럼 춤추는 욕망들 사이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꼭 관능적인 것만은 아닐테지만 물질적, 정신적... 모든 욕망의 굴레속에서 두팔벌려 한없이 허우적 거려도 단지 시간과 현실이라는 제약에 한정되어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팔이 닿는곳 이외의 촉감을 상상만 하면서말이죠..
욕망은 곧 변화를 잉태한다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추워서 많이 벗지 못했습니다 . ^^
겨우 양말 벗고 담았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지난 여름날 삼성동에서 반바지 하나 걸치고 상의를 벗었을 때는 가랑비가 내렸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 조금 변태스런 면이 있지요 .
내년에는 조금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작위적인 행동을 해보았는데 그게... 늘 그러하듯
'고추 먹고 맴맴'이라서 ...
정진석님의 예리한 감성을 빌려야겠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
김찬님의 댓글
김찬
한 시리즈라도 권오중님의 작품을 볼만한 크기로 쭈욱 늘어놓고 동시에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언젠가 그럴날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초청장좀 보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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