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2-12-21 00:39

빛과 색 그리고 실루엣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사진입니다. 특히, 빛에서 시작되는 고명도의 색채가 실루엣 속으로 스며들면서 변화되는 저채도의 세련된 깊이가 느껴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중앙부 불루톤 위에 놓여있는 녹색 패트병의 투명감은 에메랄드 보다도 더 영롱해 보입니다. 시각적인 작품성이 돋보이는 매우 인상적인 사진이라는 개인적인 소감을 갖습니다.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님의 댓글

02-12-21 09:20

쇳일하는 일꾼들의 땀과 절망과 희망을 잠시 식혀주었을 음료수병과 노는 날의 작업장 오후볕... 시간의 아름다운 포트레이트로 보았습니다...^ ^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2-12-21 09:43

이한장을 보면서 이경업님의 자세를 상상 해봅니다. 앞으로 뒤로...좌에서 우로... 위에서 아래로 그림을 잘라내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나치지않는 작가의 눈!

김찬님의 댓글

김찬

02-12-21 13:41

범상치않은 시선을 느껴봅니다.
가볍게 지나칠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2-12-22 02:26

좌로 우로 그리고 엉거주춤..
그리곤 순간적으로 구름에 떠있는듯한..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

02-12-22 20:10

좋은 말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2-12-23 12:16

와~~~사진 정말 좋습니다
빛과 색감 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