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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뻘의 저녁-2

조인희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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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2-11-27 13:41
  • 조회1,213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태안반도.....
    80-200mm negative kodak royal gold 100
추천 0

댓글목록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고요함과 격함이 기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사진입니다.
환상적인 색조는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경지를 보여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우종원님의 댓글

우종원

황혼의 쓸쓸함을 넘어서 황홀하기까지한 절묘한 순간을 완벽한 구도로 잡아내신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잘보았습니다.

님의 댓글

조샘, 금빛 머금은 겟뻘은... 미용효과가 만점이랍디다. 아름답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생명들의 모체가 되고 원시성이 살아있는 갯벌은 우리들의 정신적 쉼터요, 새로운 삶의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 소중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갯벌도 점점 사라져 간다고 하는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조만간 갯벌을 찍으러 한번 떠나볼까 합니다만, 어디 좋은곳 소개부탁 드릴까요. 아름다운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철님의 댓글

김성철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석양 무렵이면 향수가 떠오릅니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에서 멀리 와 있기 때문인 외로움이 아닌가 합니다.
방랑을 끝내고 돌아가라는듯
갯벌이 파도처럼 가슴을 떠밉니다. 가공되지 않은 원색의 음성으로 말하려 합니다.
이 사진을 보노라면 한편으로는 문명의 이기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모습을 잃어가는
무위자연의 현실이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위안 될까하여 여기 시 한 소절 소개하고 지나 갑니다.

거대한 반죽 뻘은 큰 말씀이다
쉽게 만들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물컹 물컹한 말씀이다
수천 수만 년 밤낮으로
조금 한 물 두 물 사리 한 개끼 대깨기
소금물 개고 또 개는
무엇을 만드는 법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함부로 만들지 않는 법을 펼쳐 보여주는
물컹물컹 깊은 말씀이다.
<중략>

강화도 함민복시인의 <딱딱하게 발기만 하는 문명에게> 전문

물컹물컹~물컹물컹~ 이상한 촉감이면서도 향기론 미각이 느껴지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자꾸 껌저럼 되씹게 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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