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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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배부른 아내를 데리고 불국사엘 갔습니다.
더이상 힘들다며 가자고 보채는 아내에 못이겨 이사진을 끝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쩌면 안타까운 제 심정의 끝자락인지도...
바삐 찍느라 초점도 제데로 안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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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단풍의 빛깔도 아름답지만, 싸늘하게 식어가는 단풍들의 체온을 감싸주는 빛들의 따스함이 정겹습니다. 다투듯, 그 따스함으로 모여드는 작은 잎들의 아우성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