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들어온 빛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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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3/65mm elmar f3.5 Viso Lens/Visoflex II/RVP/Epson 2450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2:11:25 12:3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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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김영민0님의 댓글
김영민0
잘 비켜선 빛이 인상적이군요....
좋은 사진 보구 갑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김영민님 말씀처럼 빛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물론 구성도 좋지만요, 그리고 라이카 렌즈에 대해서 말할때 통상적으로 렌즈가 비싸고 화질이 우수하다 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보기보다는 렌즈 나름의 특성을 알아가고 그로인해 자신이 구현하고자 하는 사진을 위해서 잘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제조사의 렌즈도 그 나름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그 특징을 잘 이용할 수 있으려면 그 렌즈에 대한 일정한 연구와 경험이 필요 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라이카렌즈의 좋은 특성중의 하나를 위 사진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빛이 어떤 피사체를 만나는것과 관련이 있고 그 빛의 양과 피사체를 감싸는 각도에 대해서 입니다. 특히, 그 각도는 피사체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 같고 동시에 사진의 느낌에 결정적 효과를 가져다 주는 "표면질감" 의 문제를 결정짓는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시멘트 몰타르나 콘크리트와 같은 모래와 석회석의 질감도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서는 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는 질감을 보여주기도 할 것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마치, 빙벽을 보는것 같다든가 혹은, 물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경도의 차이도 영향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이 인식 하여온 기존의 관념으로부터 자유롭기가 힘들고 또한 기존의 의식체계에 의해서 사물과 현상들을 인식하는것에 안정감을 느낀다고 본다면, 역으로 그 반대적인 인식을 유도해 내거나 자극함으로서 새로운 상상과 연상에 의해 내면적 이미지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사진이 제공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특별히 라이카렌즈는 빛의 양과 각도의 문제를 고민하여 처리하게 될때 더욱 효과적인 영상을 얻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말은 모든 렌즈에 기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오동익님이 제시하시는 위 사진을 통해 그러한 측면의 사진적 접근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색다른 맛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늘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멋집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주조틀 속에서 탄생되는 거대한 종의 모습을 봅니다.
인상파 처럼 시시각각 빛을 통한 구성을 통하여
부조된 측면의 질감이 입체적으로 느껴지고
전승되는 신비한이야기가 있는듯-
blue톤이 더욱 그러한 의미를 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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