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의 저녁 풍경-2
윤세영 건축 /Architecture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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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1mm f3.4 super angulon, Kodak E100vs
매우 유명한 사찰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부석사는 처음이었다. 회룡포에서 시간을 지체하였기에 저녁시간에 너무 늦게 도착하였다. 부석사에 도착한 시간이 5시 30분경이었는데 매표소를 통과 할 무렵 그늘이 짙게 드리워서 사진을 촬영할 상황이 못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돌아갈까 망설여지기까지 하였다. 사진 촬영하는 사람이 적어도 한시간쯤 전에 도착하여 구도도 생각하고 노출도 생각해야 제대로 된 사진사랄 수 있겠는데 내가 생각해도 영 엉터리다. 허둥대며 만든 것이니 제대로 된 것일 리 없다. 무엇이 보물이고 중요한 촬영대상인지도 모르고 내 멋대로의 시각으로 담아 본 것이어서 다른 분들의 부석사 사진에서는 보도 듯도 못한 사진이 되었을 것 같다. 해가 서산을 넘은 시각이 6시 30분쯤이었다. 혹시 저녁의 풍경을 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혹시 정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도속에 해를 넣은 것과 아닌 것을 촬영하였는데 고스트는 생겼으나 역시 이 쪽이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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