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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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R6.2 35mm/2.8 Tx
( 포토샵에서 칼라링 )
흑백사진을 오랫동안 한다면
접하고 싶은 부분이 사라문의 흑백 프린팅처럼
고전적인 맛과 신비감이 감도는 프린팅을 해보고
내 것으로 어느 정도 만들어 가고 싶은 마음이 한 구석에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건 자기만의 좋은 작업실이 있어야한다는
전제가 따르고 그 뒤에 다양한 테스트와 정리 또 테스트로 이어지는
노력이 필요하고 어쩜 다양한 화학물질을 써야하기에
머리카락이 지금 보다 더 형편없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든다.
그런면에서 보면,
잉크젯 프린트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최선일 듯 하긴한데 .
사라문의 사진을 보면 한번 쯤은 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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