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단풍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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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박지산 단임골
댓글목록
님의 댓글
빨강의 원색이 너무나도 명쾌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안개처럼 깊게 깔린 물의 흐름도 정말 멋집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구성도 좋지만 색의 표현이 참 좋습니다. 돌단풍의 평범하게만 보였던 그 모습속에 이렇게 곱고도 화려한 자기의 색채을 감추고 있었는지를 생각하면서 놀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가의 역활에 대해서 항상 한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사물들의 특히, 주목 받지 못하는 것들의 감추어진 아름다음 이나 애환을 드러내 세상에 알려주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오히려 지나치게 과장되게 스스로 자신을 알리는 대상의 것들에 대한 관심 보다는 말이 없거나 어쩌다 한번 자신을 불태우는 소박한 아름다음에 대한 관심, 그런것도 사진가의 중요한 역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아름답지만 그 이면에는 슬픔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풍경사진 이지만 인격적인 감동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늘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최승희님의 댓글
최승희
멋진 색감입니다
좋은 사진 보니 눈이 즐겁습니다 ^^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아련하면서도 강렬합니다.
막연히 떠오르는 말은 없지만 윗분들 말씀에 공감하며 가슴깊이 잔잔해짐을 느낍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윤세영님의 댓글
윤세영밝은 날씨와 화사한 색감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로 표현되기 쉬운 소재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표현된 점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가을잎이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단풍의 계절이 점점 익어가구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제사진에 많은 관심과 좋은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촬영 데이터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겔러리의 사진중
이 사진의 감상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흐린날씨에 최소조리개,저속 셔터, 팬허커스등의 조건에서
흐르는 물 이외에는 각 피사체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점 말입니다.---
사진을 보며 이세상이 아닌 미동도 없는 4차원의 세계에 몰입된듯 모니터의
현실과 환영 사이를 왔다 갔다 헤메이어야 했습니다.
꽃이 아님에도 꽃보다 더 아름답게,
꽃이었으면 별 감흥 이 올것 같지 않았을것 갈은 생각 ,휴~
발산하는 잎새의 빛깔,상단의 갈색 암벽 배치까지
대상의 재현이 장난아닌 사진 이군요.
어딘지는 잘 모르나 가보고 싶군요.
이사진에는 유미주의 시인 보들레르의
"거기서는 모두가,질서와 아름다움,
호사,고요,즐거움일 따름."
으로 반복되는 <여행으로의 초대 >가 아주 잘 어울릴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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