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2-08-27 09:25

항상 이야기가 있는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깨달음을 위해 마시긴 보다 망각하기위해 마시는건 아닌지요? 뇌세포를 하나하나 죽여가며... 아이구 살벌한 이야기를 했네요.
건강하고 즐사하세요.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02-08-27 10:54

^^;;
어린왕자에서 나오던 주정뱅이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난 부끄러운것을 잊기위해 술을마셔."
"무엇이 부끄러운데요"
"술마시는게 부끄러워..."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2-08-27 12:39

주정뱅이 아저씨가 술마시는게 부끄럽다구 하는
隱酒는 酒道에서 3급쯤 된다구 합니다.^^
저는 아직 飯酒의 수준도 미칠까 말까하는데....
머지않아 한경지에 이를 날이 오겠지요?

그날을 위해 경용이성과 한잔 해야 할텐데.... (y)

정경용님의 댓글

정경용

02-08-27 13:00

언제든 연락만 주세요 ^^;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마실정도까지의 경지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