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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태백 탄좌

조인희 자연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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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2-07-05 13:55
  • 조회1,398
  • 댓글8
  • 총 추천2
  • 설명30여년전 태백탄광 목재 하치장 이른새벽
추천 2

댓글목록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너무 운치있네요. 저는 운치 있지만 저 상황안에서는 고달픈 일상 일수도 있는데 말이예요. 오래된 필름도 다 보관하시나 보네요. 귀한 사진 잘보았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정말 좋은사진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시대상을 기록하는 매체이어서 어떠한 사실을 남기거나 그 기록성이 가져다 주는 가치로 인하여 잘 활용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과 더불어 이 사진은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 보입니다. 너무 좋은것을 보면 말문이 막힌다더니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구체적으로 이것이 좋고 저것이 어떻다는 생각이 잘 잡히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안드레아 파이닝거가 그의 사진론에서 말한 것이 머리에 맴도는데... 무언가 엉켜있어 처음과 시작을 알 수가 없지만 그럼에도 어떠한 패턴으로 움직여져야만하는 현대성의 출발과 그것의 조용하고도 숨막히는움직임을 인상짙게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느껴집니다. 보기드문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사진 감사 드립니다.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정말로 귀중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우종원님의 댓글

우종원

조인희 님의 사진중에 걸작이 또한점 올라 왔군요. 이사진을 한참동안 보고있다가 한마디 남기지 않을 수 가 없어 글을 씁니다.
靜 속에 숨겨져있는 動, 치열한 삶과 편안한 휴식,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정한 현재, 그리고 ... 등등. 黑 白 사진 한장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무궁무진하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정말 좋은 사진 오래동안 보고 또 보았습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오동희님 도웅희님 오기동님 우종원님 감사합니다
변변치 못한 사진에 너무 과찬을 하시니 쑥스럽습니다

홍경표님의 댓글

홍경표

황지에서 고생하셨던 선친의 생각이 간절해지는 사진입니다. 고생만하시다 효도한번 못받아보시고... 고향생각이 납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선친 께서 그곳에 계셨다면 감회가 새롭겟어요 옛날엔 고생이 심한곳이었는데.... 홍경표님 말씀 감사합니다

정종온님의 댓글

정종온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 온 기분입니다.
MTB의 대가로 알고 있는데(이곳 싯점으로 미래에서)
이곳에서는 사진의 대가로 잠시 혜성처럼 빛나신 것 같습니다(과거싯점).

우연히 라이카 사진의 콩기름만 먹다 참기름을 대한
느낌으로 얼마전 가입을 했습니다(라이카 필카도 없습니다..사진도 못찍지만요..).

2008년 몸이 다시 쾌차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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