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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람들_32

최주영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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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6-08-22 10:54
  • 조회2,404
  • 댓글9
  • 총 추천19
  • 설명summicron 35mm 1st l TX +1 l 오래된 친구, 詩人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Model Nikon SUPER COOLSCAN 4000 ED Data Time 2006.08.06 17.49.03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19

댓글목록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배경과 인물 중에 딱히 부각시키지 않는 자연스러움에
늘 감탄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어제 책방에 들렸다가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싶은 시'라는 부제가 붙은 시집을 한권 샀습니다.
'부뚜막에 쪼그려 수제비 뜨는 나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란 김사인님의 시를 몇번인가 반복해서 읽었는데...

이 詩人의 시도 읽고 싶어집니다.

댓글도 즐거운 한낮의 라클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언제나 기대되는 ' 내가 만난 사람들 ' ~~!!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망치가 못을 친다

못도 똑같은 힘으로

망치를 친다



나는

벽을 치며 통곡한다



- 이산하, 詩 <사랑>



하물며 못도 똑같은 힘으로 망치를 치는데
꿈쩍 않는 벽을 치며 살아온 시인의 지난 날들이 눈에 보이는 거 같습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성규씨가...이 시의 의미에 시인까지 알려주셨네요.
난 도체 무신 소린지 모르겠더만....
벽칠때...가끔씩 옆에 있었는데도 말입니다...ㅎㅎㅎ

사진의 주인공은 시인, 이산하 입니다.
' 한라산 ' '천둥같은 그리움으로' 이란 시집과
' 먼 저편 ' 이란 체게바라 자작시편역집,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적멸보궁가는길' 이란 산문집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명보궁 가는길 중에...이런 귀절이 보입니다.


나 무

나를 찍어라!

그럼,

난,

네 도낏날에

향기를 묻혀주마!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오래된 멋진친구분이 저렇게 바라보고 계시다는것이 행복입니다.
아울러 멋진 시 감상도 잘 했습니다. ^^

권경숙님의 댓글

권경숙

아,,,오디오에 시에,,음악에,,공구리까지,,,
몹시 궁금합니다,,,모두들 모하시는 분들입니까?

발길이 안 떨어지는 해질녁의 라클입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시인들은 뭔가 좀 다르더군요.
아픔같은게 느껴진다고나 할까...

최황연님의 댓글

최황연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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