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06-08-31 07:55

먹을거리가 온통 늘려있다.속초에서 식사한것이 후회스러웠다...회를 좋아하는 마누라는 생선을 구입 그 자리에서 회를 뜨고는(배 불러 못먹으니 내일 아침에라도 먹을려고 하는지...!) 집에있는 아들녀석 먹여야한다고 보관이 어려우니 집에가자..그놈의 회때문에 눈 크게뜨고 밤길을 달려 서울로..정말 하라면 해야지...비위 마추기 힘들어..^_^..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6-08-31 08:33

파닥 파닥 싱싱한 횟감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횟감 보다 더 싱싱하게 살아 있는 어머님의 마음도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Hyun Ji님의 댓글

Hyun Ji

06-08-31 09:22

저는 시장에서 나는 냄새가 안 선생님의 비위를 자극한줄로 알았습니다..^^
ㄱ ㅅ ㅎ ㄴ ㄷ~!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06-08-31 10:01

바로 이런 일이 안선생님의 즐거운(?) 고민이군요.^^
표현이 "비위를 맞춘다"이지 실제로는
"가족을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가족에 대해서는 봉사하지 않으면서
종교활동이나 봉사활동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 일 아닐까요.)
너무 체면차리지 마시고 솔직하게 표현해 주세요...ㅎㅎ

김찬님의 댓글

김찬

06-08-31 10:14

제 아버님은 그 비위 맞추시는걸 이젠 포기하시고 시키는 대로 하고 사시더군요...
그래도 맞출 비위 있을 때 무지 많이 맞추어 주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요즘 저도 그런거 합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6-09-01 08:41

저도 많이 힘듭니다.^^ 아내 비위를 맞춘다는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