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6-09-15 19:33

저는 바다 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 곳에 살면서 바다도 좋아하게 됐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에 있어서는 염기때문에 좀 더 성가신 편이긴 하지요.

광주씨리즈 참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보여주시는 이미지마다 감탄을 하면서도 혹시 스스로 광주에 대한
값싼 정의적 편견에 너무 빠져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반성이 될때도 있습니다.
(바로 이전 전 사진 굳건하게 자란듯한 나무 기둥옆의 풀잎을 보고도 그랬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PS) 제 사진속의 여자분은 분명히 카메라를 인지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아주 묘한 분위기였습니다. ^^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9-15 20:43

박 목사님이 담은 바닷가 사진,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06-09-16 06:58

아빠만 안 보인다는 멘트에 여러 상상을 하게 합니다 ^^

권금성님의 댓글

권금성

06-09-16 10:36

저희 집 사진 속에도 거의 모녀만....

사진이 참 포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