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6-09-25 22:24

프로의 지극히 아마추어적인 사진, 그래서 좋은.....^^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6-09-26 01:05

기회가 되시면 칼라 사진도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논의 칼라 프로세스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저는
5D와 니콘 렌즈 (특히 올드 렌즈) 와의 조합이
라이카 렌즈와의 조합 보다도 더 흥미롭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6-09-26 08:16

대부분의 분들이 캐논 디지털 카메라와 니콘렌즈와의 조합에 대해 흥미를 가지십니다.
원래 뒤늦게 80년대의 수동 카메라에 대한 향수 때문인지 다시 옛 SLR을 만지기 시작하면서 SLR의 재발견이랄까... 뭐 그런 것을 느끼던 차에 5D를 손에 넣게 되면서 캐논렌즈들의 그 발칙한 능력(손이 할 일이 없는...)에 염증을 느끼다가 수동 카메라 시절의 지존이던 니콘렌즈들을 사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원래 있던 렌즈들도 있었지만 또 새로 장만 하더하도 50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도 마음에 들고 특히 105mm의 맛은 지금까지 경험한 렌즈들 중 최고의 렌즈반열에 올려도 좋으리 만큼 좋습니다. 늘 개방으로만 촬영하지만 개방이기 때문에 여러 렌즈들에서 발생하는 콘트라스트 저하라던가 포커스가 애매해지는 그런 경우는 절대 발생하지 않고 사진가의 머리,손놀림에 가장 충실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외에는 칼라를 거의 촬영하지 않아 색감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단계는 아니라 잠시 칼라에 대한 얘기는 유보시켜 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