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칼
송 준우 Film20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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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부산
용원 선착장.
결국 못난 칼들이 남았다.
몇푼 보상금을 손에쥔 뱃사람들이 떠나고
그들의 손에서
등푸른 생산의 목을 따고 배를 갈랐을
충실한 종복들만 남았다
선착장 바닥에 상처같은 흔적만 남았다
남도의 섬을 돌아오는 억센 바람,
칼들은 울고 있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10:28 00: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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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6
댓글목록
님의 댓글
그림자 마저도 계산하신 듯...
하나의 정물이지만 많은 사연을 담은 느낌...
Hyun Ji님의 댓글
Hyun Ji
판화같은 사진...
제가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