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04-11 23:04

월곶에 다녀가셨군요.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4-11 23:46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고..
박선배님 다니시는 곳은 왜 다 좋아보이죠?
그림이 꼭 미래로 가는 길 같습니다.
미래를 보여주는 아파트도 저끝에 보이니 말입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4-12 00:59

수평적 구도의 편안함이 장점인 박용철님의 사진을 주욱 살펴보면 아무래도 파노라마하나 장만하셔야겠습니다.^ ^
농담이구요. 감각적 크롭핑에의한 주제의 의미강조가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괴리가 한줄기 길다란 길안에서 의미충돌을 하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멀리보이는 아파트를 애써 외면하는듯한 폐창고의 모습은 태연한듯 보이지만 막을 수 없는 시간의 순리에 힘없이 순응하면서도 설레여하는 우리자신의 모습같기도합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04-12 08:03

저두 소금창고에 한번 들렀는데, 제가 보지못했던.
아니, 외면했던 그림을 박선생님은 멋지게 담아내셨군요. 사실 전 길끝에 걸리는 아파트가 영~ 눈에 거슬려서
담질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대비가 될줄이야..
암튼 박선생님은 역시 고수이십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3-04-12 11:05

사랑의 말씀주신 사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