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희님의 댓글

이 정희

06-11-14 07:06

젊은청춘이라면 모두 한때 열광했던 그 '체 게바라..' 그의 영화 생각이 나네요.
책으로 읽을까 하다가 감히 엄두를 못내고 영화를 선택했었는데..
'모터싸이클 다리어리'
그가 만약 그 사촌(삼촌?)과 고물 바이크로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그는 유능한 의사로서의 부와 명예를 거머쥔 평탄한 삶을 살았을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그의 숨어있던 열정이 과연 자신이 보지 못했던 불우한 사람들에 의해 깨우쳐진건지 또는 원래 그가 그런사람이었는데 다만 시기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지...

사진 잘 봤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하는 메세지같습니다.^^

님의 댓글

06-11-14 09:52

호기심에 보았는데 그'가 나왔네요^^;


이정희님, 체 게바라 평전을 읽어보세요!

이 정희님의 댓글

이 정희

06-11-14 10:55

앗 전신재님 찔리는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체 게바라의 평전을 읽어보려고 몇번을 생각했지요.
생각뿐이었지만요.
언젠가 꼭 읽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