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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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ELMARIT- R 100mm tripod KODAK E100VS
3월29일 광덕산, 눈을 뚫고 꽃을 피운 복수초를 만나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Nikon | Model | Data Time | 2003.03.27 16.4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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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라고 높이 10∼30cm이다.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꽃은 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mm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꽃말은 "슬픈추억" 이다.
봄이 아직 다다르지 않았을때 봄을 말하는 그 강인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꽃입니다.
아무도 봄의 기운을 느끼지 못할때 이미 봄은 시작 되었다 라고 외치는 듯한 그의 모습에 또 다른 의미 마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고난이 우리들을 약하게도 하지만 오히려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런 의미를 한번쯤 생각케 하는 그런 영상입니다.
아름다운 꽃사진에 의미부여가 너무 거창한가요. ^^
꽃을 좋아하지만 좋아하는만큼 아는게 없어 자료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박선생님 덕분에 복수초를 조금이나마 알게된듯 합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설명으로 작품감상에 방해가 되지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늘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 도웅회 배상 -
유인걸님의 댓글
유인걸박형 이런꽃이 다있읍니까? 도형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었읍니다만 참으로 박형도 대단 하시군요, 눈속과 어름속을 찾아 다니시다니.......그리고 접사도 잘 하시는군요......
김찬님의 댓글
김찬
어쩜...
정말 좋습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귀한말씀 주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ps/ 찍은자도 모르는 복수초에 관한 자료를 찾아 올려주신 도웅회 님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고전적인 성당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테인글라스와 같은 느낌의 오묘한 색감에 몽롱해집니다.
얼음위에 비춰진 투명하도록 시린겨울햇살이 그 여운을 두배로 만드네요...
복수초에게 인격을 부여한 박용철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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