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해운대
최민호 Film20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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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요즈음 해운대 바닷가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하나.
1991년도 사진이니 벌써 15년 전입니다.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구멍이 숭숭 뚫린 건물 사이가 좀 더 시원하게 보입니다.
송정으로 넘어가는 저~ 달마지 길이 아직은 녹색으로 덮혀 있을 때였습니다.
머리 휘날리는 그녀는 남의 아내가 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서로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곤 합니다. 우리는 그냥 친구니깐요.
바다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그 모든 변화를 증명하는 사진 한장이
아직 남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11:29 16: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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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4
댓글목록
Hyun Ji님의 댓글
Hyun Ji좋은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