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희님의 댓글

이 정희

06-11-30 11:11

완벽한 컬러 재현 탓인지 비에 젖은 돌담이 참 슬프게 느껴지네요.
마치 그 자리에서 보고 있는 듯한 느낌....
사진 참 감사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6-11-30 11:25

비 와서 젖은 색감이 이런거구나... 느끼게 해주십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6-12-01 03:20

안과 밖의 경계를 구별해 주는 담장.
추운 겨울이면 살바람도 막아 주던 담장.

저 헐려가는 담장처럼
담장 안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 속 담장마저도
헐어져 가는 것은 아닌지요.

남윤진님의 댓글

남윤진

09-01-12 12:03

정말 색감이 환상적입니다.
굳이 제목을 안다셔도 될듯했습니다.
너무 예쁜색을 오랜만에 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