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4-27 21:34

서정적 풍경이주는 상념보다는 아픈마음이 먼저 들던곳...
말없는 그곳의 슬픔을 말하는 낡은 지붕이 가슴깊은곳의 안타까움을 두드립니다.
중후한 색감이 참 좋습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04-27 22:00

이렇듯 강렬한 지붕은 처음이네요.
새로운 '지붕파'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3-04-28 09:08

개인적으로 다모토리님의 팬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나름대로 다모토리님과 비스한
색감을 흉내내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해보아도
그 색감을 모방할 수 없더군요.
우선은 제 능력이 모자람이 첫째 이유겠지만, 혹시
스캐너 또는 스캔능력에도 원인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스쳐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대상에서 비범한 색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대해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4-28 09:16

허~ 여기도 지붕일세!
퍼런색에 이어 붉은색 지붕, 질감이 아름답군요.
저희집도 칠할때가 됐지요^^
근데 벽파들 모두 지붕으로 올라가기로 했나??
아마 염소처럼 밟아서 깨진듯...??^^

성경현/썸머스노님의 댓글

성경현/썸머스노

05-01-13 13:40

색상의 향연~
정말 대단하네요~

님의 댓글

05-01-13 16:19

형보다는 색이 우리 감성을 더 자극한다는 걸 보여주시는군요.

님의 댓글

05-01-23 01:25

덧대어진 지붕의 이음새가 눈에 꽂힙니다.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감추고 덧대어가면서
세월을 먹어가나 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