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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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어지럽고 좁은 골목길 계단
눈이 어둡고 다리 불편한 노인들의 늦은 귀가길을 밝혀주던...
산동네 어느 수험생의 지친 어깨를 비쳐주던...
칠흙같은 새벽 신문배달 소년의 얼어버린 얼굴을 녹여주던...
2007. 1 돈암동 재개발예정지
추천 15
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저 가로등은 '산업의 시간'을 밝히던 것이다.
낡은 것은 재빨리 새것으로 대체되는 시대에 와 있다.
그냥 새로운 것은 '발전'인가?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불은 꺼져 있는데, 사진은 빛납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유 선배님! 너무 큰 사진을 보여 주시네요..
깨진 전구, 끊어서 말아놓은 전싯줄, 그뒤에 선명한 Cross.. Cross...
글을 읽으면서, 사진을 보면서,
선배님의 고뇌를 짐작해 봅니다. ^^;
(감히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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