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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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동묘 앞 난전...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7:01:20 00:3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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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박만호님의 댓글
박만호삶의 현장 난전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감상에 젖습니다
이 정희님의 댓글
이 정희
저 사진을 보니까 문득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참 능력있는 친구였는데 여자 팔자 뒤웅박팔자라고 남편 잘못 만나서 그 친구 능력으로
월수입 몇백씩 벌었지만 남편이 진 빛 때문에 남는게 하나도 없었데요.
그러던 어느날 개포동 어느 아파트에서 '아나바다'를 열었데요.
그냥 별 생각없이 갔더니 엄청 좋은 옷들이 500원도 하고 100원도해서 애들것도 사고
자기가 입을만한것도 정신없이 사다보니 커다란 보따리 2개인가 3개였는데
그걸 너무 싸게 산게 좋아서 무거워도 낑낑거리며 신나게 집에 왔는데 갑자기 자기 자신이
그렇게 서럽더래요.
그래서 한참을 발 뻗고 울었다는 그 친구 생각이 문득 나네요..
어디서 잘 살고있는지....ㅜㅜ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사진 아래의 구두 진열을 보니 ...
저희 사무실 주위에 구두 약칠 해주시는 어르신이 계신대,한컬레당 500원입니다.
1,000원 드리고 거스름돈 안받겠다 하면, "내가 거지야?"하시며 화를 버럭.
구두약값 기준으로 한컬레당 500원 받아도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랩니다.
그래서 결국 주위에 [구두 미화원?] 2개소 더 있었는데 다 폐업하고 말았습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개업했던 미화원 사장님들이 갖은 협박을 하여도, 고집불통 어르신에게는 통하지가 않드랩니다.
500원 받는 어르신이 계시니까 2,500원 받는 구두 미화소 개업 하신분들이 영업성이 떨어지는겝니다.
그래서 지방 방송에 '별난사람'으로 소개된적도 있었죠.
잘 감상하였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아 .., 맨 앞 오른쪽에 있는 저 구두, 지나가다 슬쩍 사서 여기 가져오면
발리가 안 부러울 정도로 폼나게 신고 다닐텐데 ... ^^
뒤쪽 섹션에 검정구두도 적당한 수트에 부담없이 신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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