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7-02-01 10:16

엘마로 이런 사진을
그것도 야밤에....
잘 감상했습니다.

그나 저나..오늘 진은님하고 목사님 대구 온다는데...ㅋㅋ

Hyun Ji님의 댓글

Hyun Ji

07-02-01 10:17

하나같이 올려주신 사진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7-02-01 10:22

이 동네는 다산 정약용과 정약전이 유배를 가면서, 마지막 잠을 같이 잤던 주막이 있던 동네라고 합니다. 전라도 나주입니다.

그 다음날 영산포 삼거리에서 약용은 강진으로, 약전은 흑산도로 유배를 떠나게됩니다.

관련된 이야기는...아래 링크를 ^^
http://jeonlado.com/v2/ch03.html?&number=8193

초가 주막 새벽 등불 푸르스름 꺼지려는데
일어나 샛별 보니 이별할 일 참담해라.
두 눈만 말똥말똥 둘이 다 할 말 잃어
애써 목청 다듬으나 오열이 터지네
-밤남정 이별
茅店曉燈靑欲滅 起視明星慘將別
脈脈??兩無言 强欲轉喉成嗚咽
-栗亭別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07-02-01 10:35

듁음입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7-02-01 10:36

약용, 약전 형제의 사연을 읽으니..
감동이 더합니다...

이미라님의 댓글

이미라

07-02-01 18:39

감동 그 사연...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7-02-01 22:39

어떻게 이런 느낌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으실까...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7-02-02 00:42

가만히
불켜진창,
커튼뒤의 이야기를 음미해봅니다....



늘 배움이 있는 사진 감사드립니다

님의 댓글

07-02-02 12:30

어제 전화 통화 반가웠습니다^^
설명과 함께 하는 사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