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05-22 11:19

디지탈 시대에 왠 아나로그 물건들... 박선생님의 섬세한 표현력이 이 농기구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5-22 11:26

일번 , 감상평에 공감하며 ^^


잿빛철판에 기대둔 지게의 모습이
엑스레이 찍는 자세 같습니다.
한 30년쯤 써먹었으니 골병도 들었겠죠? ^^

사진 감사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5-22 11:48

수동식이 힘은 들어도 여유가 있어 좋죠.
천천히 느긋하게 살고 싶어도....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5-22 13:20

정겹네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3-05-22 16:20

언젠가 본, 덕수궁에서 찍은 선생님 모습만큼이나 정겹게 보이는군요.^^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5-22 22:13

처음볼때는 몰랐는데 지게의 곳곳에 튜닝흔적이 보이는것을 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군요.
고생이라면 고생이지만 수없이 반복된 무거운 짐들의 반복속에 어린자식 운동화를 사주고 공책도 사서 학교에 보낸 아버지의 깊은 주름이 떠오릅니다.
상황과 배경을 떠나 아버지라는 커다란 존재감을 곱씹게 하는 사진입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3-05-26 10:58

관심주신 사우님들께 감사 합니다^^*
정진석님의 감상평은 부성애를 다루고 있어 감동적이며
사진을 작품으로 질을 높여주어 다시한번 감사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