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07-04-13 00:24

저보고 나무 사진 지속적으로 찍으라고 저의 대장님이 시키시면
단번에 싫어요! 하고 반문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무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으시는 선배님은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나무가 나무가 아닌 그 이상으로 보일 때 아마도 득도를 하실 듯 합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탐미가 부럽습니다.

조은주님의 댓글

조은주

07-04-13 00:59

여기
좋은 햇살아래 큰 그림자를 떨구고 서있는 나무들 보며
언니 생각한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언니와 소통할수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ps) 살짝 서울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죠..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4-13 16:08

전지현도 놀랠 자연산 'S라인'이군요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07-04-20 11:20

나무네요. 저도 나무가 좋아 찍어온지 오래되었는데...
대학 때 지도교수님이 아무리 찍어도 주제가 약한 사진을 맨날 찍어 무엇하려느냐고
그래도 난 찍었고 홧김에 전시회때 5x7 으로 30장을 연작으로 내 놓고나서야 주제의
의미를 알게되었읍니다. 그뒤에도 계속하고 있읍니다.
잘 감상하였읍니다. 기회되면 여러사람이 만든 연작을 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