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4-16 21:31

저랑 친구해도 되는 20년이 넘은 사진이군요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신진섭님의 댓글

신진섭

07-04-16 21:54

보기만 해도 뜨거운 여름이 생각 납니다.
지금과 같은 더위는 아닌 것 같아요.
뜨겁지만 웬지 시원한 느낌은 무엇일까요.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7-04-16 22:04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찍은 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확대해서 본 사진입니다. 현상만 하고
한번도 프린트를 해본 적이 없는 필름이라 저도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이미 이십대 중반에서 삼십대 초반은 됐을 아이들이지만 옛 모습들이 너무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에 이런 글을 다는 것이 좀 무안한 일이기는 하지만 저도 찍어 놓고 20여년 만에 처음
보는 사진이라 남들이 느끼는 감정과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짐작합니다.

그렇게 따지니 "숙성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촬영 대상에도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 ^.^
그래서 더욱 "라이카스런 사진"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김태희님의 댓글

김태희

07-04-17 19:07

오래전 사진이네요. 사진은 이렇게 잊혀진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것같습니다.^^
좋은사진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