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님의 댓글

이재관

03-05-26 18:36

요즈음 들판을 온통 뒤덮고 있는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있는 듯 없는 듯 온 들판을 덮고 있는 이러한 작고 아름다운 꽃들을 매크로 촬영하여 곁에 두고 항상 감상할 수 있다는게 우리 사진인들만이 누리는 특권일 겁니다. 일전에 미국 시애틀에 출장을 갔다 야외에 나갔더니 공원 폭포옆에 처음보는 꽃이 피어있더군요. 그런데 꽃의 색상이 너무 진하고 크기도 너무 커 통 정이 가질 않더군요.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님의 댓글

03-05-26 22:59

전 왜 이런 들풀을 그냥 지나치는 걸까요?
역시 원조선생님의 안목은 내공 그이상입니다.
이번주 아들 백일잔치땜시 부산에 내려갑니다.
일요일 새벽 자갈치나 한번 갈까 생각중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5-27 00:07

구선생님 안녕하세요,
토요일날 부산에 갔다가 월요일인 오늘 서울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부터 내리던 비는 쉬지도 않고 월요일 오후까지 내리더군요, ^^;;
휴가겸 사진도 찍어볼 생각 이었는데 제대로 돌아 보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은 완전히 헛탕을 치고 말았습니다. ^^;
부산에 도착했을때 구선생님 생각이 났었지만 주말에 휴식을 방해 할것 같아서 연락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
돌아와서 갤러리의 선생님 사진을 보게되니 다시금 생각이 나는군요.^^
아웃 포커싱의 불루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님의 댓글

03-05-27 17:30

1) 이재관님 정성 끝 쓰신 멋진 멘트에 감사 드립니다.
2) 만시기님 백날이라 부산온다구요? 일요일 새벽 자잘치... 굿 아이디어, 주초라 확답은 못하지만 쪽지 주세요.
장거리 출사가 없어면 합류할까 합니다.
3) 도웅회님 그려 셨군요. 주말이라도 해도 사진 찍자면
그것이 주말을 즐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다음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