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7-05-23 07:47

역사의 모습도 참 좋던데,
길 또한 분위기가 있군요...
쇠락해 가는 시골동네의 간이역을 보고 있으면 느껴지는 쓸슬함 같은 사진들 입니다...
용궁면에 가면 용궁역이라고 있는데,
원래 역장님이 계셨었는데, 얼마전에 지나가면서 들려보니 아무도 안계시고 역사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7-05-23 12:15

길사진 좋아합니다..
자연스레 휜 길의 흐려진 끝과 주변의 나무는, 제 마음을 멀리로 데려갑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7-05-23 13:24

사람이 있어 더욱 느낌이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5-23 14:39

저 할머니와 마주치면 말이라도 해야할 것 같아,
뭐라 말을 걸까 생각 중.
제가 저 길위에 있는 듯하네요^^;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