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님의 댓글

김찬

07-07-10 11:00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가만히 끼여있듯 있는 동네이던데...
간이역이 있었군요...
70년대에 통일호 열차를 타고 수차례 지나치면서도 있었는지 조차 몰랐군요...
덕분에 70년대의 여름을 기억을 해보게 됩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7-07-10 13:15

그 역을 곁에 두고 살았을 그 많은 사람들의 애틋함이 노오란 꽃이 되어 송이 송이로 피어 난 듯 합니다. ^^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7-10 21:03

쓸쓸한 간이역에 그나마 길손들에게 손흔들어주는 예쁜 손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07-07-11 00:07

간이역..세월이 흐르고 흐른만큼 더 아름답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7-12 02:24

문짝없는 통로 앞에 피어난 꽃들..
왠지 간이역 분위기 그대로 옮겨 놓으신 듯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