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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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7 35mm Summicron(1st) E100vs 5000ED
헬싱키, 여행일정 중에 유일한 쇼핑 희망 물품이 자작나무 머그컵이었습니다.
파는 아가씨 말이 아빠가 너무 고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 푼도 못 깎아 준답니다.
커피를 마셔도 맥주를 마셔도 참 좋습니다.
자작나무 향과 더불어 잘 안 식어서 너무 좋습니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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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댓글목록
하효명님의 댓글

김종언님이 그립습니다.
김종언님이 이 사진을 보면
"나도 언능 커서 이쁜 아가씨 만나서 자작나무 머그컵 사야지"라고 리플을 달 텐데
Gallery 사진도 다 지우고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시는지???
박영주님의 댓글

자작 나무 향이 그윽한 김종언 선배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이 담긴 글이네요..
잘 만들어 놓은 머그잔처럼 색감이 포근하고 좋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하효명 선생님. 김종언 선배님이 갤러리에서 그림을 지우시진 않은 것 같습니다.^^
http://www.leicaclub.net/gallery/bro...r&imageuser=53
김종언 선배님 사진들 링크입니다^^
QUOTE=하효명]김종언님이 그립습니다.
김종언님이 이 사진을 보면
"나도 언능 커서 이쁜 아가씨 만나서 자작나무 머그컵 사야지"라고 리플을 달 텐데
Gallery 사진도 다 지우고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시는지???[/quote]
하효명님의 댓글

김종언님이 손님으로 들어 와서
사진을 검색해 봤더니 안 나와 지우신 줄 알았습니다.
다행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좋은 컵을 쇼핑하셨네요.
여행 후기 복습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다음 핀란드 여행가게되면 꼭 하나 장만하겠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저도 김선배님이 그립습니다.
자작나무컵 마음이 동합니다.
임장원님의 댓글

그 파는 아가씨 마음이 참 기특하네요....
돈 맛을 알아서 그랬다면 조금 실망이기는 할텐데....
지건웅님의 댓글

자작나무 향이 우러나는 커피나 맥주는 과연 어떤 맛일까 호기심이 생기네요.
작가를 신뢰하는 듯한 표정의 모델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김종언 선생님께서 요즘 갤러리에 뜸하시다 했었는데
아무쪼록 별일 없이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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