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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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여름 내내 신고 다니셔도
늘 새것같은
내 아부지의 푸른 고무신
갑자기 아부지 생각이 나서 올려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5:31 16: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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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차명수님의 댓글
차명수이멜다 띤줄은 알았지만 고무신까지...
윤종현님의 댓글
윤종현
가장 자랑스런 아부지...
가장 사랑스런 아부지...
저도 갑자기 우리 아부지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하늘 나라에 있지만..
그리고 박영주님의 글 속에서 갑자기 아부지가 생각난다.
프로이드 심리학으로 풀어보면은... ^^
이제는 시집갈 때가 넘었다는 증거자료임!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테가 있는 것이 저 고무신은 신식(?) 고무신인데.....?
비오는 날에는 고무신이 최고여.(아부지 말씀)
김석님의 댓글
김석아버지.....가슴이찡합니다
Hyun Ji님의 댓글
Hyun Ji엑기스 같은 사진과 글...잘 감상했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종현 선배님도 만만치 않음을 아뢰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저도 요즘 고무신 한 컬레를 샀습니다.
옛날이 그리워서요.
손현님의 댓글
손현
그러고보니 흰고무신이 아니라 푸른고무신이군요.
이런 감성적인 차이를 외국인들은 알까 모르겠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울 아부지는 저보다 청춘이셔서... ㅡ.ㅡ;;
가끔 '아버지'와 관련한 애틋한 글을 읽어도
혼자 어리버리하게 잘 캐치를 못합니다만.
희멀겋게 퍼런 고무신 두 짝이 감성을 자극하네요.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어릴적,
거무티티해진 흰고무신을
냇가 바위에 문질러 닦은 후,
멱감던 추억이 떠오릅니다..ㅎㅎㅎ
이인국님의 댓글
이인국
사진 속에서 진한 부성애가 느껴집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좋은 사진에 좋은 댓글들...
참 좋습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여름에 저 고무신 신고 뛰다가
땀이 차 벗겨져 내동이쳐지면 깽깽이 발로
다시 되돌아 가 신기를 여러 차례했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아부지..
아부지.
님의 댓글
3년 신은 내 하얀 고무신은
이제 검정 고무신이 되었지.
나이키는 쨉이 안되는 멋진 우리 고무신
그런데 서울 가는 길에 신고가 지하철을 탓더니
많은 사람이 신기한듯 쳐다보더군요.
어린 시절 신발하고 엿바꿔 먹었다
어머님한테 죽지 않을 만큼 얻어 터진 기억도.
나의 아버지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어린시절 고무신과 함께 녹아 버린 그 긴 추억들을 더듬어 찾아 가 봅니다.
오랜 기억을 깨어 주시네요.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