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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숨을 쉬며 상황에 맞게 몸뚱이를
굴리는 것 자체가 지적 행동 아닐까 ...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축복된 일이다.
결국 삶의 증거 역시 머리 속에 있으니까.
Australian Museum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M6 | 렌즈 | Elmar 50mm |
|---|---|---|---|
| 필름 | DELTA 400 | 스캔 | DELTA 400 |
댓글목록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책을 잡은 왼쪽 손가락에 눈이 고정되네요
계속 올려주시는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규님의 댓글
성인규
아마 저 분위기라면 광량이 많이 부족하셧을듯합니다.
400으로도 이렇게 깨끗하게 그 분위기를 보여주시니 내공에 놀라울따름입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생각하는 즐거움이 있는 사진입니다.
김봉섭님의 댓글
김봉섭
어제는 선배형님으로부터 "덩치에 맞는 삶"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육신의 모든것을 벗어버리면 삶의 증거조차 그냥 아름다운 물결처럼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늘 좋은 작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숨을 쉬며 상황에 맞게 몸뚱이를
굴리는 것 자체가 지적 행동 아닐까 ... '
에 힘을 얻고 갑니다.
요즘 지적 활동이 뭔지 일에 치이며 살다보니,
요사이 무척 멍청해지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좋은 사진 감사히 감상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박물관에서 저 인골을 전시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궁금한 것은 궁금한 것이고
흑백의 모든 것을 유감없이 보여 주십니다.
흑백사진에 대한 동경이 일기는 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유심히 관찰하며 감상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숨이 턱 막힙니다.
생각이 그대로 스며든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지은*님의 댓글
김지은*
어쩌면 우리는 지식 나무랭이들을 머리에 넣고
입으로 지껄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것이 아닌걸 내것인냥....
보는것 자체에서 주는 섬뜩함 뿐 아니라
그 속에 숨은 사유가 뒤골 서늘하게 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오승주님의 댓글
오승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구성. 철학이 있는 작품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류중래님의 댓글
류중래
저도 하나의 인간개체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인간의 본질을 아무리 말로 해도 이 장면을 보는 것보다는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좋은 역사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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