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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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이철환의 반성문을 읽었습니다.
사랑하며 살아 간다는 것이 종교보다 숭고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요 몇 달간
클릭 한 번이면 다가 갈 수 있을 만큼의
짧은 거리에 있음에도
멀리 두어야 했던 라클을
저 멀리 돌아서 왔습니다.
아마도 사랑이 부족했던 탓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때묻지 않은 깨끗한 사진들로 다시
시작하렵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효성올림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6 | 렌즈 | Elmarit 28mm 2nd |
---|---|---|---|
필름 | 100vs | 스캔 | 100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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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아름답네요. 그리고 은혜가 충만한 예배당일것 같습니다.
잘 감상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귀환을 축하합니다 ^ ^
언제 남해는 다녀오셨데요.
큰형님과 작은형님 모두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막내가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한 낮의 처연한 고요함을 느껴 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12월을 기다렸는데, 그 보다 조금 더 이르게 돌아오셧네요.
반갑습니다. 맑은 사진들, 많이 보여주세요..
그런데, 오셨다 그냥 가신거면 섭섭합니다.. 이번엔 뵙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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