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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희 Film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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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8-01-08 00:59
  • 조회583
  • 댓글7
  • 총 추천2
  • 설명2007. 12 부산 기장

필름 카메라

카메라 렌즈
필름 스캔
추천 2

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모자를 보니 금강산 관광 다녀 오신 분 같네요.
사진 속의 인물을 보니 바다 짠 내음도 함께 담아진 듯 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인물 사진 참 좋군요.
저 뒷분은 수줍은 듯,
남정네가 내 밀었으면 어떻했을까 생각 중입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한 사진입니다.
글도 같이 올려 주시면....

신태호™님의 댓글

신태호™

한참을 쭈그리고 앉아 할아버지와 얘기나누시던 미희씨 모습이 떠오르네요...
인화해서 보내주시면 아주 좋아하시겠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그리움이 잔잔한 눈빛으로 서로 교감하셨군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잊혀지지 않을 눈빛입니다.

안미희님의 댓글

안미희

장재민 선생님.

그게,, 어떤 사람의 목소리, 눈빛하나에
평생이 아플수도 있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던 저였지만
잊을 수 없는 목소리, 눈빛이 있다는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흔여섯 김찬영 할아버님입니다.
18년전 할머니를 연탄가스로 잃으셨을때 그날 당신도
함께 가야 했다고,, 이렇듯 힘들진 않았을거라고..
바람불던 부두에서 장어잡이를 위한 낚시바늘을 꿰고 계시던
할아버지께선 낯선 제게 당신의 이야길 들려주셨습니다.
밀양에 살고 있는 자제분들이 생활비를 보내오지만
다친 허리 치료비가 한달이면 많아 일을 계속 하신다고
그날 보청기를 끼시지 않아 제 얼굴을 정면으로 보며 말씀해주시던,
할아버님과 눈을 맞추고 말씀나누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사진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이 사진 인화부탁드리긴 했지만..
걱정입니다.
함부로 술회하고
함부로 포스팅하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진기를 만나고 부끄러운건
언제나 스스로에게입니다.

조중익님의 댓글

조중익

인생의 삶이 묻어나는 감명깊은 사진이군요.그 많은 세월동안 자식들
키우시느라 자기몸을 돌보지도 아니하시고 힘들어도 힘들다 말도 못하시고
묵묵히 일만하시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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