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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하동군...
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강가의 빨간 소파
전혀 조화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어색함도 없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없이 남겨진 많은 발자국처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소파 위에 앉아
인생을 사랑을 노래했을까
오랫동안 마음 한 켠에 자리할 그런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섬진강의 노젖는 처녀도 저기에 앉아 구술진 땀을 씻어내렸을까요.
아름다운 색에 취합니다.
이 동 근님의 댓글
이 동 근
섬진강....4월이면 어서오라 손짓하는 그곳,
참게와 시레기 듬뿍 넣고 끓이는 쏘가리 매운탕과 맛갈스런 젓갈,은어튀김
그리고 벗과 함께 즐기는 남도의 곡주가 그립습니다.
광각에 뽐뿌를.......아름다운 사진 잘보고갑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강가에서 도란도란 떠들고 웃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모래에 새겨진 발자욱은 같이 갔던 분들의 흔적이겠죠 ^_^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성인규님의 댓글
성인규
저 빨간색의 쇼파가 최초 있었던 자리가 저자리는 분명히 아니었을텐데요...
엉뚱한곳에 와서 쇼파도 쉬고가는 사람도 생뚱한 호사를 누릴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김대용ak님의 댓글
김대용ak
대수롭지 않은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작가의 심성이 부럽습니다.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헉... 대단한 거실이라는 느낌이...
(누가 버리고 간 것일까요? 저 뜬금없는... 붉은 소파는...? ^^)
김찬님의 댓글
김찬
잘 짜여진 각본이 있는듯 보이는 사진입니다...
사진 좋군요...
lee ju yeon님의 댓글
lee ju yeon
빨간 레져소파 한쪽과
담담한 강이 대조를 이루는 군요.
부조화가 이루는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