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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4, smlx 50, 400tx
안티폴로, 2008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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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댓글목록
강세철님의 댓글

세간살이와(집이 아닐수도 있지만) 노인분의 표정이 모종의 일체감을 줍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현지 선교사와 함께 안티폴로 교회 지역을 다니다가, 잠시 들린 한 성도 가정입니다.
암으로 고생을 하다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회복이 된 분인데, 저희 일행을 자기 집으로 초청을 해서,
선교사님 덕분에 병도 낫고 일꺼리를 갖게 되어 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음료수까지 사와서 대접을 하더군요.
넉넉치 않은 살림살이지만, 필리핀 빈민촌에서는 보기 힘들게 잘 정돈된 가정이었습니다.
임진채님의 댓글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참 평안해 보입니다.
천형기님의 댓글

저렇게 맑고 착하신 분들이 걱정없이 사셔야 되는데...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마찬가지라..
목사님 덕분에 귀한 사진 ..잘 보고 있읍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저는 이목사님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깜빡 목사님 이신걸 잊고 있었는데,
위 설명해 주신 글을 보고...다시 깨닫는 중입니다. ^^
가슴도 뭉클해 지는군요...
좋은 작품 잘 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아직 개발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나라들에서, 선교... 혹은 그리스도교 교리의 전파로
얻어지는 것들 중 중요한 한 부분이 '위생관념' 인것 같습니다.
당연한 듯 보이는 구약의 교리들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불결한 생활의 위험성에서
구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진속의 살림살이들이 놓여있는 광경을 보니, 앞으로 이 아주머님은 배앓이 한번도 안 하실 것 같네요.^^
강정태님의 댓글

비록 살림은 어려워도 마음 씀슴이가 넉넉한 분이군요.
곧 복받아 잘 살겠지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필름만으로 느낌수있는 느낌이 포트레이트와 잘 어울린
멋진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규석님의 댓글

흑백사진과 인물은 참 잘어울리는 것같네요
차분함 인물의 성품을 잘 드러내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