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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오래된 창가...
100번째 봄을기다리는 창가...
강경 한일은행.. 국가 등록 문화재 324호
http://www.publicphoto.co.kr/bbs/vie...c=asc&no=11538
필름 카메라
카메라 | RE | 렌즈 | Elmarit-R 19mm |
---|---|---|---|
필름 | Agfa Ultra 100 | 스캔 | Agfa Ultra 100 |
댓글목록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멋진 애니메이션의 한 컷을 보는듯 합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시 제목이 생각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Hyun Ji님의 댓글
Hyun Ji
다른 사진들도 일품이군요.
특히 잠자리 날개처럼 길게 펼져진 거미줄 사진도..^^
사진 감사합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빛, 색감 일품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문화재 사랑까지...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
정말 멋집니다.
사물의 색을 강렬하게 만드시는 능력이 참 부럽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빛에 고스란히 드러났네요~^^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하하.. 선생님 문화재 사랑까진 아니구요....
강경에 가면 이 한일은행(조흥은행)을 곡 보고 오는데요, 언젠가는 출입구를 막아놓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젓갈 보관창고로 쓰기도 하더니, 이번에는 건물을 비워놓고 입구는
열어놓았더군요.
그래서 지난 번의 http://www.leicaclub.net/gallery/sho...892&listpage=1
건물 내부 사진을 처음 찍게 되었구요.
오늘 창가 사진을 올리다가 조금 더 알아보았더니, 일제 강점기인 1913년에 지어진
100년이 다 되어가는 이 건물이, 작년 유홍준 문화재청장에 의해 문화재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 외에도, 강경에는 이미 철거되버린 강점기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좀더 일찍 이런 문화재 등록이 실행되었으면 강경특유의 그 고유성을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원 작성회원 : 강정태
빛, 색감 일품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문화재 사랑까지... |
김찬님의 댓글
김찬
눈부시게 빛나던 날...
강경의 이 건물을 보면 늘 그런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어찌되었던 방치되었던 건물이었는데,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사진속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날이 담겨 있군요...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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