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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shenyang
이효성 Film 흑백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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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8-02-21 10:34
621
5
7
- 설명M6|slux 35mm|Tmax 400|Shenyang, China
시꺼먼 석탄을 태워 살바람 부는 겨울을 버텨야 하는 그들에겐
저 높은 굴뚝을 타고 겨울 내내 뿜어 내는 유황냄새는 그저 삶의
한 편린처럼 포기할 수 없는 평범한 동반자가 되어 있었다.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렌즈 | ||
|---|---|---|---|
| 필름 | 스캔 |
추천 7
댓글목록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참 깔끔하고 멋지게 잡으셨네요.
볕이 건물의 일부에 떨어지곤 있지만, 어쩐지 쓸쓸한 도시의 모습입니다...
임진채님의 댓글
임진채
굴뚝에서 힘차게 뿜겨저 나오는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번영의 상징일 수도 있겠지만, 메케하니 숨쉬기 거북하던 중국의 공기가 생각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