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3-14 21:30

오래전 청송에서 수비를 지나 금장산을 낀 비포장 산 길을
곡예 운전하며 백암온천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주변 경관은 예가 우리나라인가 할 정도로 빼어 났지만
승용차가 비껴 갈 수도 없을 만큼 좁은 길을 달릴 때
등골에서는 식은 땀이 그칠 줄을 몰랐던,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비하면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08-03-14 22:36

강선생님! 이번에도 그길로 백암으로 넘어갔는데요.
요즘은 포장이 잘 되어있어 그다지 어려움은 없으나
커브길이 많아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