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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화창하게 정신을 빼놓던 봄볕그늘아래 꽃잎들은 모두 사라지고,
성장을 기대하는 연초록 새잎들이
비가오고, 바람불고, 강한해가 드는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추천 13
댓글목록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흑백과 컬러의 차이...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 흑백이 훨씬 대상에 오래 시선을 잡아두는것 같군요.
컬러는 매우 직관적으로 힐끗 한 번 본 느낌이 그 사진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흑백은 보고 또 보면서 이런 저런 상상(?)까지 부가되는 즐거움이 있군요.
컬러보다 더 화사한 봄 날의 한 때,
누군의 인생에서나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올 수 없는 한 때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기환★님의 댓글
김기환★
왠지 꿈속에서 본 길을 잃었던 그곳의 하늘같습니다...
제꿈에 자주나오는 장소를 담아주신듯합니다...
성인규님의 댓글
성인규
이 나무를 흑백으로 담으셧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허승일님의 댓글
허승일
꽃나무사진이 이렇게까지 힘있게 느껴질 수도 있군요~
멋진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그 짧은 봄날을 위해
저 두꺼운 껍질을 뚫고 나오는 여린 꽃잎의 강인함이 놀랍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화려한 벗꽃을 무채색으로 잡으셨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만...
현주님께서 찍으실것 같아 비교될까봐 포기했습니다.... - -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힘도... 여림도...
흑백 사진을 보며... 색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