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5-29 10:09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참 많지요..
좋은 사진 잘 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08-05-29 10:20

노상에서 작은 물건들을 놓고 계시는
할머님들을 보면 왜이리 가슴이 저미는지...
사실 할머님들은 아무렇지 않은 일상일지도 모르는데..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5-29 10:31

할머니의 마른 등...
가죽만 남아 반질거리는 손과 목의 주름살...

오랫동안 누워계셨던 제 할머니의 등과 주름살을 제 손바닥으로 문지르고 또 문질렀던 옛 기억 때문에 목이 메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8-05-29 10:43

양면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의미있는 사진이군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8-05-29 10:45

삶은 그렇게 아름답지도 또 그렇게 힘들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제 몫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점과,

그 제 몫을 남에게 넘기거나 남에게 기대서 해결하려 하지 않는것,

그게 제게는 가장 소중하게 느껴지고,

또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도 그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더군요.

사진속의 할머니는 그런면에서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고 계시는군요.

이런 삶에 대해서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존경이 주어져야 할 것을....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08-05-29 11:22

사진이 참 곱다는 느낌으로 바라봅니다
잘 감상합니다

공성호/Climt.님의 댓글

공성호/Climt.

08-05-29 12:49

가슴이 짠하네요....건강하시길....

강세철님의 댓글

강세철

08-05-29 13:08

이 사진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