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종님의 댓글

정경종

08-06-11 12:51

황폐한 건물 속의 사모님의 편안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30KG 감량.........

정순혁님의 댓글

정순혁

08-06-11 12:54

저기 앉아 계신분이 사모님? 멋있네요..^^
덕분에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08-06-11 12:55

1920년대 초부터 노고단에다가 외국인 선교사들이 별장을 지었답니다.
그 높은 산위에 농구장,테니스장,수영장.......그리고 빠트릴수없는 교회!
지체높은 선교사들이 노고단으로 오르내릴적에는 구례에 사시는 우리의
민초님들이 가마에 메고서........에헴 !!! 어서 가보드라고~~~~~^^
세월이흘러 6.25전쟁통에는 빨치산 사령부로 사용되어 연합군폭격기가
쾅 쾅!!! 하여 뼈대만 앙상한 외인별장들이 2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수십채가
있었으나, 요 근래 국립공원관리소에서 전부없애버리고 神은 두려웠던지
당시 종교건물로 사용하던것 하나만 덩그러니 세월의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는 원폭의 잔해도 잘 보존하고 있다는데 깔끔한 성품의 백의민족은
상당히 눈에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08-06-11 13:18

그래도 시멘트 건물이 아니라 돌벽돌 건물이라 그런지, 폐허의 운치가 그만입니다.
제가 노고단에 올라갈 일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이런곳이 있다는 걸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감사하네요~ ^^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08-06-11 13:26

대단하신 열정이십니다, 선배님..
612에 삼각대, 그리고 사모님과 함께 지리산을..^ ^

김찬님의 댓글

김찬

08-06-11 13:32

매력적인 건물의 모습이군요...
올라갈 자신이 없으니...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유상준님의 댓글

유상준

08-06-11 17:28

안녕하세요 예전에 롤라이매니아 쪽에서 뵙고 이쪽에서 또 뵙습니다.

그때 벌스이어 바디말씀하셨는데 괜찮은 iiif elc 구하셨는지요~^^*

ㅎㅎ


그때는 장비를...오늘은 사진을 보고 갑니다.

마치 로마의 어느 유적 같군요.

권득윤님의 댓글

권득윤

08-06-11 20:37

지리산, 우리역사의 슬픈 아픔이 사진 한 장에 다 묻어 있습니다,
사진 한장에 가슴이 시린 감동이 묻어옵니다.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08-06-12 00:27

본 적은 없지만, 마치 설명이 없었다면 그리스 지방의 오래된 건물처럼 참으로 운치가 있습니다.
소멸시키지 말고 그 곳에 그대로 묻어 두어도 전혀 주변의 풍경과 어색할 것 같지 않은 그런 풍경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신진호님의 댓글

신진호

08-06-12 00:34

멋진 작품 사진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8-06-12 05:55

이렇게 멋진 흑백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면서 ...
선생님은 엄살꾸러기 이십니다. ^ ^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오창우님의 댓글

오창우

08-06-12 12:35

파르테논 신전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