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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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람은
양산봉을 수십 차례 넘나들어도
동백나무는 용케 그 바람을 피한다
그 자리에 주저앉은 쑥부쟁이
어쩌면 우리 어머니 손등 같을까
한참 만지다 간다.
지은이 : 이생진(1929~ ) 충남 서산
*돌아 가신 어머님을 다시 보듯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IIIG | 렌즈 | Summar 50 |
|---|---|---|---|
| 필름 | agfa APX 100 자가현상 | 스캔 | agfa APX 100 자가현상 |
추천 6
댓글목록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오래 오래 건강하게 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사진을 찍고,
그 찍은 사진을 어디엔가 게시하고,
그 게시된 사진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과 느낌을 주고 받고...
뭐, 이정도면 사진을 취미로 하는 맛으로는 더 바랄게 없는것 아닐까요?
겸하여, 박선생님의 사진같은 경우,
이런 저런 이야기거리가 늘 함께 있어 "함께 본다"는 취지에 더욱 부합하는듯 합니다.
어렷을적에는 어떻게해서든 좀 멋지게 튀어보이는 사진 한 장 찍어보려고 아둥바당하기도 했는데.
이젠 이런류의 사진,
그리고 부산 오모님의 사진같이 덧없이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안스런 시선이 담긴 사진들이 좋더군요.
어설픈 휴머니티 향수 뿌리고 겉멋들어 무리지어 길거리 쏘다니는 부류들의 사진과는 다른 아늑한 평화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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